결과의 평등이 기회의 평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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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회가 평등하려면 레알 유산이라는 것의 존재를 모두 없애야 할 판. 공산주의?

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평등이 그렇게 칼같이 구분되는건 아니다. 적어도 세대를 넘겨서 비교한다면.


완전한 결과의 평등은 문제가 많지만, 그렇다고 해서 그건 버리고 기회의 평등만 취할수 있는건 아니다. 오직 '단일 세대'에 대해서만 그 말이 성립할 것이다.

덧글

  • 언럭키즈 2009/09/28 13:28 # 답글

    애초에 출발점이 다른데 기회의 평등이 될 리가;;
  • sprinter 2009/09/28 13:30 #

    이러한 연구의 핵심은 빈부격차를 놔둔채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려고 했던 일련의 시도들이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요.
  • versilov 2009/09/28 13:36 # 답글

    그리고 완전한 기회의 평등사회는 의외로 대단히 무섭습니다. 지금 내 위치는 오직 '나의 책임'이기 때문이죠. -_-;;
  • sprinter 2009/09/28 13:46 #

    ^^;;;
  • Ha-1 2009/09/28 13:45 # 답글

    이를테면 화제가 되었던 '컴퓨터 수리에 대한 바가지 요금'의 '기회 평등'은 어떨까요? '완전 경쟁'이 되지 않겠습니까?
  • sprinter 2009/09/28 13:47 #

    음, 어떤 컨셉으로 하신 말씀이신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.
  • Ha-1 2009/09/28 13:59 #

    어떤 수리 기사는 다른 기사보다 '능력'이 뛰어나서 바가지 요금을 씌울 수 있었을 거라 보지 않습니다. 어떤 컴맹의 컴이 고장날지 미리 알 수도 없는 일이고...
    이 경우 그 수리 기사의 횡재는 전적으로 운이죠.

    반면 그 컴맹 고객에게는 '저렴하게 서비스해줄 잠재 공급자'에의 접근 '기회'가 '평등'하게 제공되지 않은 셈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. 어찌 보면 그 시장이 '불완전'한 경우인 셈이죠.


    기회와 결과의 평등에서 고민하는 '능력'이라는 기준에 '운'이라는 컨셉을 집어 넣을 수 있을까요.
  • sprinter 2009/09/28 14:07 #

    '운'의 요소가 늘어날수록 사회적으로 세금을 때리기가 용의하다가 사실 제일 먼저 떠오르는듯. ㄲㄲㄲ.
  • 산마로 2009/10/08 20:11 # 삭제 답글

    말 그대로 기회 평등이 되려면 '가족'을 없애고, '유전자 조작'을 해야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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