꼭두각시 서커스
주인공이 돌아와서 '행복하지만은 않지만' '평범하게' 또는 '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' 살았습니다... 는 건 없는걸까. 주인공이 돌아와서 잘 살았다고 해서 문제될것 같지는 않은데.

어쨌든 가토의 왼팔이 돌아왔으니 C모님은 각성하라. ㄲㄲㄲ.

그러고 보니 43권이나 되다 보니까 당대의 '핫한 클리셰'들을 모두 사용했다는 생각이 든다. 적의 함정이 층층이 던전모양인건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듯. 이런류의 컨셉은 유유백서나 봉신연의를 비롯한 '단체전'의 가장 전형적인 클리셰가 되었는바... 하긴 던전이라는게 원래 다 그런거 아니겠는감.

마지막에 시로가네의 노래로 세상이 구해진다는 컨셉은 좋기는 했는데 복선이 너무 약했다는 생각이 들고... 무엇보다 이건 서커스지 오페라가 아니잖아?^^

그리고 악인이 막판에 '변덕'을 부려서 저렇게 되었다, 라는 것 자체는 이상하지 않은데, 그러려면 '변덕'이라는 요소에 대해서 좀 더 앞에서 강조했으면 좋았을텐데. 진화 이야기도 조금하고 변화 이야기도 좀 했지만, '변덕'이라는 이야기는 앞부분에서 약한 곳이 있었다는 생각이...


... 그래도 무지 재미있는 작품이었던 것은 사실이다. 중간에 좀 '늘어진' 것을 제외하면;;;
by sprinter | 2009/11/07 23:21 | 트랙백 | 덧글(1)
트랙백 주소 : http://sprinter77.egloos.com/tb/2741419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까날 at 2009/11/07 23:52
아 그것은 '가토의 왼팔'입니다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<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>